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지로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VS 와무우 ==== 상대는 쿄쥬로 & 기유 & 이구로 & 미츠리. 코쿠시보와의 대결에서 입은 상처를 치유하던 도중 의외로 센쥬로와 먼저 마주쳐 한순간 센쥬로를 쿄쥬로로 오인한다. 이후 쿄쥬로와 기유의 급습에 부상을 입자 자신의 방심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눈을 봉인, 바람의 흐름을 '보아가며' 전력으로 둘을 상대하기 시작하고 쿄쥬로 역시 그 동안의 수행의 성과를 나타내듯 반점 발현[* 이때 와무우가 휘두른 기둥을 일륜도로 베어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와무우는 '''마치 열풍과 같은 기백'''이라며 칭찬했다.]과 동시에 센쥬로가 챙겨온 파문도[* 자신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일륜도 대장장이들과 협력해 제련하는 과정에서 몇개월간 파문을 불어넣은 그야말로 집념의 산물. 참고로 일륜도에 파문을 불어넣는 센쥬로의 모습은 원작에서 일륜도에 폭혈을 묻히는 네즈코의 오마주이며, 파문도를 든 쿄쥬로의 모습은 원작에서 폭혈도를 든 탄지로의 오마주다.]를 쥐면서 준비를 마친다. 그러나 아직 자신에 대한 망설임을 떨치지 못한 기유[* 원작에선 탄지로의 도움으로 빠르게 이를 떨쳐낼 수 있었는데, 여기선 탄지로와의 관계가 소멸하면서 그러지 못했다.]가 발목을 잡게 되고[* 그래도 생생유전으로 와무우에게 어느정도 공격을 먹이기는 했다. [[용호상박|참고로 기유가 용의 형상이 나타나는 생생유전을 쓸 때 쿄쥬로는 호랑이의 형상이 나타나는 염호를 썼다.]]] 이에 자책감이 든 기유는 자신을 미끼로 삼으려 하나, 죽음을 각오하는 것과 목숨을 가볍게 버리는 건 다르다며 그런 경솔한 생각 말고 주로서 해야 할 일에 전력으로 임하라는 쿄쥬로의 일갈에 누나와 사비토를 떠올리며 각성, 반점을 발현시키고 와무우도 기유의 투지가 불타오르는 것을 느낀다. >(경솔하게 행동하려는 기유의 뺨을 치는 쿄쥬로.) >기유: "렌…고쿠?" >쿄쥬로: "자기가 죽겠다고 덤비는 건 어리석은 생각이야!! '''죽음을 각오하되 처음부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라고!!! 인간은 강하게 살아가야만 해!''' 나아가는 것 이외의 다른 길 따윈 없어! '''강자로서의 책임을 항상 짊어져라!!'''" >기유: (쿄쥬로의 일갈에서 사비토를 겹쳐 보고)'누나… 사비토…. 미숙해서 미안해.' >기유: "렌고쿠… 미안하다. '''나는… 수주다!!!'''" >쿄쥬로: "그렇지! (드디어) 깨달았군!!" 그 직후 미츠리와 이구로가 가세하고 신사폭풍을 쓰지 못하게 파문도로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쿄쥬로를 중심으로 쉴 틈 없이 몰아붙이고, 다리를 땅에 묻어버린 뒤 동시에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 '''양발로 신사폭풍을 사용한''' 와무우에 의해 결정적인 빈틈을 허용하게 되고[* 지금껏 '''양손으로만''' 신사폭풍을 써왔기에(나레이션도 발로 쓰는 건 처음이었다고 콕 집어 언급한다.) 기습의 효과는 막대했고, 쿄쥬로는 와무우를 '전투의 천재'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구로 역시 간접적으로 이 신사폭풍에 휘말린 영향으로 원작보다 빠르게 복면이 벗겨진다.], 이윽고 최고 위력의 신사폭풍이 주들을 향해 날아온다. 그 순간 모두를 지키기 위해 기유가 방패를 자처, '''잔잔한 물결로 신사폭풍을 가드하는 데 성공하고''' 그걸 감지한 와무우가 잠깐 당황한 사이 기유가 막아내리라 믿고 내달린 미츠리와 이구로가 양손을 베어 신사폭풍을 봉쇄한다. 뒤이어 오의 연옥[* 공교롭게도 무한열차 편에서 와무우에 대항해 사용했다가 신사폭풍에 패배했었다.]을 사용하는 렌고쿠에 대항해 와무우는 파이널 모드 혼설삽을 사용하고 격돌하는 순간 쿄쥬로는 자신의 모든 힘을 칼 끝에 집중, '''불꽃의 호흡 9번째 형 개량형 - 홍련 파문 찌르기'''로 와무우를 쓰러트린다. 몸이 파괴되어 머리만 남은 와무우는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쿄쥬로가 해독제를 먹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센쥬로에게 가짜 렌고쿠라 부른 것에 대해 사과함과 동시에 훌륭한 파문이었다며 센쥬로의 응어리를 풀어준 뒤, 너희의 성장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고 작별인사를 남긴 와무우는 바람과 함께 흩어져 사라진다. 부상이 상대적으로 심한 편이었던 이구로와 기유, 렌고쿠 형제(동생 센쥬로가 형 쿄쥬로를 위해 함께 남는다.)는 남아서 SPW 재단과 합류하기로 하고, 미츠리가 무잔을 향해 움직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